㈜엠티오메가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홋카이도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3박 4일간의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 이진국 대표이사는 엠티오메가의
건전한 사내 문화 및 복지를 위해 각별한 애정과 노력을 기하였습니다. 특히 건전한 운동을 장려하여 체력
단련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르게,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임직원이 자율적이고 행복한 워크숍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임직원 자녀의 교육비를
전액 부담하는 학자금 제도를 만들어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습니다.
6월 28일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대표이사는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창립 20주년 기념사입니다.
사랑하는 엠티오메가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우리 회사가 창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먼저 여러분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4년 6월에 설립된 작은 회사가, 지금은 중견기업이자 블랙박스 업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수출기업이 되었습니다.
2008년 엠티오메가와 인연을 맺게 된 건, 이동경
사장님과 그 팀들의 높은 기술력에 영업력과 자금력만 뒷받침되면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가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한때는, 매번
임직원들의 월급날이 걱정되고, 월말 결제 자금 부족에 시달리며 잠 못 이룬 적도 많았습니다. 2015년 4월에는 매출이
ZERO인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쇠퇴기에 돌입한 내비게이션 사업을 접고 신규 블랙박스 사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각고하는 노력 덕분에 제품은 혁신을 이룰 수 있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일본과 러시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존의 기로에서, 믿어주고
묵묵히 지원해 주신 임학규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수요 격감 및 공급망 ISSUE 등 위기는 수없이 많았지만, 단
한번의 적자도 없이 10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였고 회사는 크게 성장했습니다. 부채비율도 3,000%에서
15% 수준으로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헌신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에는 “벤처 천억 기업” 및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중견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사람으로 치면 20년은
성인으로 인정받는 나이입니다. 우리 회사도 20년이
된 올해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Small Success에 자만하거나 안주를 하게 되면, 우리의 미래는 불투명할 것입니다.
우리는 “기존사업의
유지 발전”과 더불어 신규 성장동력으로 “XX 사업”과 “XX 사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야 하고, 그것이
기업과 기업가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만만치 않은 과제이지만, 엠티오메가는
늘 도전해 왔으며,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모두 새로운 각오로 노력하여 성공시킬 때, 우리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사람이 존중을 받고, 혁신적인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들 모두에게 언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그 성과를 임직원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 역시 회사의 발전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말고,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열정과 헌신을 쏟아부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기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진국 대표이사의 기념사에 이어서
이동경 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자신의 좌우명인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진다.”는 말을 인용하며, 회사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학규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엠티오메가의 20주년을 축하하며, 현재 회사의 탄탄한 기반 아래에서 30년, 4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계속 노력하여 성장과 발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